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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담 대선사 소신공양 23주기, 가평 감로사서 추모다례재

글쓴이 : 감로사 날짜 : 2021-06-17 (목) 09:28 조회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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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불국정토를 발원하며 소신공양한 태고종 충담 대선사를 추모하는 법석이 열렸습니다.

충담대화상 문도회와 승가사·감로사 등은 어제 충담스님의 생전 주석처였던 경기도 가평 호명산 감로사에서 ‘충담대선사 열반 23주년 기념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추모다례재는 한글반야심경과 김윤미 신도 대표의 발원문 낭독, 헌화와 헌향, 행장소개, 봉행사, 추모사, 추념사, 충담 대선사 생전염불참법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추모다례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과 충담스님 문도회장이자 가평 감로사 회주 지성스님, 가평군사암연합회장이자 백련사 주지 승원스님,청평암 주지 구암명오 스님,성현사 주지 비구니 원행스님,최춘식 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충담 문도회 문장이자 감로사 회주 지성 스님은 봉행사에서 “충담 대선사는 불꽃으로 연꽃을 피우신 화중생연(火中生蓮)의 열반을 이루신 분”이라면서 “대선사의 삶을 배워 코로나19 등 어떠한 어려움도 다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추모사에서 태고종 승정을 지내신 충담 대선사는 23년전 이곳 호명산 감로사에서 조국의 평화통일과 불교흥륭, 중생들의 안락을 발원하며 한국불교 역사상 최초로 소신공양을 감행해 열반을 이루셨다”고 회고했습니다. 

호명 스님은 이어 한 치의 머뭇거림 없이 당신의 몸을 사루어 정법의 등불을 밝혔고, 동서고금에 빛나는 중생사랑의 지극한 마음을 보여주었다며 스님은 실로 우리 종문의 높은 별이며 자랑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은 추념사에서 “과거 국가와 백성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스님들이 나서서 구원의 힘을 베풀어주셨다”면서 “충담 대선사의 소신공양이야말로 이를 보여주신 역사적 헌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충담스님은 1913년 경기도 가평군에서 태어나 17세에 삼각산 승가사로 출가했고 1943년 서울 왕십리에 승가사를, 1956년에는 가평 호명산에 감로사를 창건했습니다.

1998년 5월 태고종 승정으로 추대된 충담대선사는 같은 해 6월 27일 이른 새벽 감로사에서 평화 통일과 고통받는 중생의 제도, 불교계의 중흥을 발원하며 소신공양을 감행해 세수 86세 법랍 69세로 열반에 들었습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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